[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안산서 ‘청년농부 토크콘서트’ 열어


경기도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부 성공전략 공감 토크콘서트’를 연다.

경기도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가세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 농민단체 회원, 청년농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농부와 예비농부 간 ‘SNS 커뮤니티 채널 개설’ 출범식을 시작으로 청년농부와 창농을 준비하는 예비농부 간의 자연스러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도, 도의회,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4-H연합회장, 한국농수산대학 경기동문회장이 패널로 참가해 경기 미래농업의 발전방향과 각자의 역할, 실천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년농부들이 농촌에 정착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고민과 애로사항, 성공농사에 이르기까지 과정 등을 예비농부와 고민하고 성공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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