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업무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원-원 구도의 인천관광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인천관광의 매력 있는 애인(愛人)섬 만들기 사업과 관광지 특성화 마을 공간조성 등을 포함하여 인천의 관광지 및 도심·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무인항공 촬영, 홍보 콘텐츠 개발 등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경제 및 인천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관광 콘텐츠 발굴 및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