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서비스제공기관 정기점검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12월 6일까지 5일간 4개 분야(우리아이 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시각장애인안마지원, 아동 주의집중력향상지원) 관내 11개 시설에 대한 지역사회서비스제공기관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2017년 상반기 지적사항 이행여부 및 기초 회계운영의 적정성, 안전점검, 전산점검(전자바우처등록시시템)을 위주로 실시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 또는 제공자에게 정부지원금을 직접 주는 보조가 아닌, 이용자가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전자바우처를 통해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예산과 수요에 적합하게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된다.

시는 앞으로 지역시회서비스 제공기관 점검을 정기와 수시점검을 병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사업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사업현장의 실태를 파악, 정책수립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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