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오산 오색시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시장집무실에서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김병도)가 성금 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은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1억원(국비21억)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도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중 현재 3년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5만명이 참여한 야맥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고 2013년도에는 전통시장 1위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상인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오산시민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으로 확산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준 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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