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2017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성과보고회’개최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12월 9일 토요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교육을 수료하거나 취업한 여성과 관계자 1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성새일센터 2017년 사업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화성새일센터 사업에 참여한 사례자들의 발표를 통해 취업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한 해를 마감하며 힐링 특강을 통해 유쾌한 스트레스 해소관리의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풍성한 ‘Homecoming day’가 이루어졌다.

화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훈련, 복지서비스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기관으로 올 한 해 구직 4,550건, 취업 1,606건을 연계했으며, 드론지도사양성과정 외 14개 직업훈련을 운영하여 총290명 수료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7년 전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A등급’으로 선정됐다.

화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Homecoming day의 개최 취지가 화성새일센터 교육 수료자와 취업자들이 친정을 찾아온다는 마음으로 만든 행사인 만큼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만난 다양한 사례들이 화성지역 여성들이 구직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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