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권선구 중앙양로원에 흥겨운 국악공연 열려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이상균)은 국악밴드 소름 주관으로 중앙양로원에서 지난 6일 흥겨운 국악공연의 장을 열었다.

국악밴드 소름은 거동이 불편해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들 150여 명을 대상으로 흥겹고 신명나는 국악콘서트를 펼쳤다.

김도란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는 문화복지 사업을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평동장은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진행한 국악밴드 소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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