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곡선동, 막바지 낙엽수거에 구슬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김영란)은 가을 내내 모아놓은 낙엽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10여명은 화홍중학교에서 곡반초등학교 사이에 쌓여있던 낙엽마대 200여 자루를 지난 7일 집게차로 수거해 당수동 시민농장에 집하했다.

윤흥기 곡선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오랫동안 쌓여있던 낙엽을 치웠더니 묵은 때를 벗은 듯 시원하다. 낙엽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 아직 낙엽쓰레기가 방치된 곳이 많은데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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