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연무동,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방법 제시해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소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마을에 클린 담장과 클린 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클린 담장은 기존의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수단인 CCTV와 현수막을 대신하여 셉테드(CPTED)기법을 활용한 화사한 색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포함된 담장으로 마을정원도 함께 정비되어 주민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클린 담장과 함께 클린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 이뤄지는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성률 연무동장은 “클린 담장과 조명을 통해 연무동의 마을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 소통장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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