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우병민)은 지난 8일 안전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장비, 방한복 등을 보급했다.
장안구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이 차도나 길거리로 손수레를 끌고 가다가 다치는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장갑, 야광반사경 등의 안전장비와 추위에 대비한 방한복, 방한모, 방한장갑을 각 동에 지급했다.
이날 우병민 정자1동장은 폐지 줍는 어르신 13명에게 교통안전 규칙을 전달하고, 안전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전달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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