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학령산 등 등산로 안전·편의시설 정비 완료

파주시는 금촌 학령산, 조리읍 안산, 교하 고인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등산로 정비를 지난 5일 완료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이용으로 노후하거나 파손된 19개의 이정표를 교체하고 목계단 및 돌계단 5곳을 정비하며 등산로 토양유출 방지를 위한 보행매트 설치 등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파주시는 상반기에 심학산 약천사 주변 정비, 월롱 고인돌 산책로 조성 및 월롱산 솥우물 족욕장 설치, 박달산 전망대 등을 보수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조치를 취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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