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14일 KOBACO연수원에서 ‘2017 양평관광 MICE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행자를 사로잡는 관광, MICE로 살아나는 양평’을 주제로 양평군 관광산업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특별강연1에는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여행자를 사로잡는 도시’를 주제로, 특별강연2에는 마크 테토(‘비정상회담’출연자)가 ‘외국여행자 이해하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양평, 미래 관광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인재(‘가천대’교수), 김종윤(‘야놀자’부대표), 정대봉(‘레드캡투어’부장), 서영아(‘스토리메이커’대표) 등 각계 전문인사들의 참여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며, 세션은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전력-인세티브 투어(정대봉 부장)’, ‘4차 산업혁명, 숙박산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김종윤 부대표)’, ‘여행자를 사로잡는 식당:브렌딩(서영아 대표)’ 다양한 주제로, 각 업계분야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양평군은 이번 ‘MICE 포럼’을 계기로 세계적 관광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산업이 지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와 미래비전 제시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참여는 모바일 초청장 및 TM을 활용한 사전등록으로 진행되며, 등록방법은 참가희망자의 성명, 소속, 직함, 연락처, 이메일주소 정보를 (010-5713-1712 )로 문자 보내면 된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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