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상 수상

양평군이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생각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일반 국민부터 공무원까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일반 주민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누구나 정책 제안이 가능하며 제안 형태도 투표, 설문 등 간단한 형태도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메일이나 휴대 전화 정보만으로 PC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은 장점이 있다.
군은 공모전에서 국민생각함 제도를 국민디자인단 과제인 ‘수요자 맞춤형 양평 산림문화휴양 서비스 개선분야’에 적극 연계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응모한 지자체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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