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FTA 전문가 인재 양성 과정에 지원할 경기도 대학생 15일까지 모집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이하 경기FTA센터) FTA인재(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도내 대학생 30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속되는 FTA 시장 확대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FTA 원산지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과정으로, 경기FTA센터는 원산지관리사 과정 및 무역실무를 포함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FTA 인재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2018년 2월 12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전공에 관계없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생 참가비는 3만원이며 교재 및 식대는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원소재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교육장(수원시 권선구 수성로8)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목 경기FTA센터장은 “전문 인력 부족은 FTA활용하고 있는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자 문제점”이라며 “경기FTA센터에서는 계속적으로 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해 FTA인재를 배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및 상세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ggft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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