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방문, 송산권역 저소득 가구 및 홀몸 노인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유현 협의회장은“최근 전개되고 있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과 권역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 송산권역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예전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67명)는 각종 시책참여와 홍보, 마을환경정비 등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후원물품 어려운 이웃에 배부, 작물재배(무,고구마 등) 후원 등 송산2동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 선봉적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운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수 송산권역동 국장은“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추운 겨울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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