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사동에 소재한 예담치과·소담의원은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예담치과·소담의원은 평소에도 무료 틀니 서비스, 1사1경로당 결연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종수 예담치과 이사는 “의료생활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섭 사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