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올해 영화를 보는 ‘무비데이’로 송년회를 대체했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700여 명은 롯데시네마 부평역사에서 영화를 보며 한 해를 되짚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동료 및 선후배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영화 저스티스리그, 채비 등을 관람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병원에서 준비한 음식과 2017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을 감상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일년 동안 한 마음으로 일해준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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