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7일 의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날로 높아지는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박동선 소방교는 ‘물놀이 안전’이란 주제로 충분한 준비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입수 순서, 익수자 발견 시 행동요령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고, 구명조끼와 구조용품 세트 사용방법을 직접 시범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며 열강을 펼쳤다.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동선 소방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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