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 50명 모집

하남시는 오는 18~22일 5일 간 ‘2018년 동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그 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한 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 및 휴학생과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방법은 26일 공개 전산추첨하고, 선발결과는 27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추첨에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22일까지 하남시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2018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시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8,180원이 적용돼 일일 49,08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자치행정과(031-790-5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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