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립도서관 ‘2017 책 읽는 가족’ 선정

하남시 하남시립도서관는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증진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한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세 가족을‘2017년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지난 7일. 나룰도서관에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모두가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으로 도서관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다독(多讀)과 함께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선정된 가족들의 월평균 1인당 독서량은 19권으로 2017년 한국인 독서인구 1인당 1년간 평균 독서량 17권을 크게 상회해 독서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했다.

구연갑 시립도서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내년도에 새로운 ‘책 읽는 가족’의 탄생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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