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보건硏, 13일 연구성과 발표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17 보건·환경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보건환경연구원 6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0편(보건 15, 환경 15)의 연구과제 중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6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보건환경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되는 연구논문은 보건분야 3편(△유산균이 생산하는 천연항균물질의 특성 연구 △경기도내 식중독 발생 원인체 유전적 특성 연구 △수산물 중 메틸수은 분석법 고찰), 환경분야 3편(△생활하수 중 미량물질 성분조사 및 재이용에 관한 연구 △대기배출사업장의 알데하이드류 배출 실태조사 △경기북부지역 먹는 물 중 브롬이온 및 브롬산염 현황과 생성에 관한 연구)이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휘슬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 예림디자인고교 김종필 교장선생님의 인문학 특강 ‘음악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도 이어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연구성과를 모은 이번 발표회가 보건환경연구 관계자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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