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체육회 ‘2017년 체육인의 밤 행사’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센터에서 올 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격려하며 친목을 도모하고자 ‘2017년 양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이사, 종목별 협회·연합회장과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생활체조협회의 밸리댄스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양주체육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회고 영상 시청, 체육발전 유공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체육회는 올해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2개 종목, 330명 출전으로 사상 처음 종합2위 달성, △전국생활대축전에서 등산협회가 장년부 우승,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4개 종목, 11명 출전, 금6, 은1, 동1 등 8개의 메달, △전국동계체전 5개 종목, 11명 출전, 금1, 은3, 동6 등 10개의 메달, △전국소년체전 3개 종
목 14명 출전, 금 8, 은3, 동1 등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양주시 체육회장인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 한해 체육분야 발전에 힘써준 양주시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주시 체육발전, 나아가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