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 구조·구급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119구조․구급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구조·구급관련 새로운 기술연구개발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인천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방·산악·수상·보건·의료 등 분야별 전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지원기간 간 협업체제 구축, ▲병원 전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구급대원 스마트의료지도, ▲ 생활안전활동 수행역량 강화, ▲구조·구급 업무에 대한 민·관 협의 및 정책자문 확대 등 119구조·구급정책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 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협의회는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과 민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구조·구급정책의 보완과 개선, 발굴로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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