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고장익)는 지난 13일 가평군의 포도 농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평군 포도연합회(회장 이근철) 임원들과 고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평군의회는 포도 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공시설 및 가평 포도의 지속적인 유통 마케팅 전략과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장익 의장은 “대한민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부상시킨 원동력은 역시 농업이며, 그 뒤에는 포기하지 않는 포도농업인 여러분의 열정이 있다”고 언급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우리의회 차원에서도 현재의 난국을 돌파하고 포도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설적인 고견이 오고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로 약속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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