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참석한 가운데 연말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차세대위원회는 정부 및 자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에 이바지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차세대위원회 활동의 동기부여와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 해외봉사, 연천군종합복지관내 학습 공간 확보, SNS 활용한 청소년 소통 교류방 마련을 건의 제안했으며, 또한 18년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차세대위원회 기능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회의, 간담회, 청소년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들과 협력 및 지원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