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는 22일 1일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옹진군수로부터 제출된 「옹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옹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하고, 최근 석탄먼지로 인해 주민피해가 심각한 「영흥화력발전소 석탄먼지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백동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지역여건하에서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서해5도지원단의 존치를 심의하고 특히, 영흥화력발전소 석탄먼지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영흥면 주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임시회가 되었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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