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종합 안성
[新年辭] 황은성 안성시장 2018년 신년사
   
[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新年辭] 황은성 안성시장 2018년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우리시가 큰 발전을 이루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걱정이 크셨을 농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시민들의 살림살이 역시 한결 더 나아지는 해가되길 소망해 봅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는
시민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역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근래 안성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자리에 섰을 때,
저에게는 안성발전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꿈을 이룰 확고한 계획도 있었습니다.

곁에서 저를 믿어주신 시민들의 바람과
상대편에서 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가슴에 새겼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과 함께
뼈를 깎는 변화 없인 안성시 발전은 요원할 것이라는 절박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절실함이 시민들의 염원과 만나
대기업을 유치했고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안성시 전체 면적의 73%에 해당하는 중첩규제를 해소시켰습니다.

효율성과 적합성이라는 원칙하에 예산을 운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삶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도시의 공간을 아름답게 바꿨습니다.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교육에 대한 투자를 전폭적으로 늘려 미래를 준비했고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해 도시의 경제성과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도전적인 실험정신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로컬푸드와 특화품목 육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 돈 되는 농업을 선도했습니다.

기존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도입함으로써 청렴 최하위 도시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청렴 최우수도시로 거듭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전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습니다.

우리의 오랜 염원이자 도시의 핵심 문화시설인 안성맞춤아트홀을 성공리에 완성시켰고,
안성남사당 놀이를 국가에서 인정한 2017년 대한민국 관광의 별로 우뚝 설 수 있게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무 없는 건전 재정도시를 달성함으로써 안성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저 한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열정이 모여 이룩한
우리의 영광입니다.

안성은 이제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가 됐습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지, 그 끝이 어딜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앞으로 서울~세종고속도로와 38국도 확장 등
각종 대규모 건설사업과 민간투자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변화가 몰려올 것입니다. 발전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교착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변화를 주도적으로 선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늘 가슴속에‘첫날정신’을 되새기며
일해 왔습니다.

이 자리에 섰던 그 첫날, 그때의 각오와 꿈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안성이라는 꿈을
이제 여러분과 함께 꽃 피울 시점이 온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역점 적으로 추진할 열 가지 중점사항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시를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청렴은 행정의 바탕이자 기본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바탕이 흔들린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청렴을 더욱 깊이 뿌리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올해 추진할 열 가지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여 시민의 소득을 증진시키고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 메카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일자리는 시민소득의 원천입니다.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소득창출의 기반을 넓히고
동시에 3차 서비스산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우리시에는 2천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산업의 허리를 받쳐주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그것이 지역 내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소상인들의 주머니를 두텁게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들이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견실한 기업이 모여드는 중소기업의 메카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기후변화에 대응해 점진적으로 품종을 전환․개량하고
농산물 수출을 증진시켜 농업의 지속가능한 고소득을 창출시키겠습니다.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지켜내고 발전시키기 위해선
기후변화에 민감히 대응해야 합니다.

우리시 환경에 맞게 품종을 개량하고 품목을 전환하는
일들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울러 유기인삼과 같은 고소득 특화작물을 육성하고
지역별 특화품목을 규모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판로를 넓혀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민월급제를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운용하여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세 번째,
지속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그 성과를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도 보호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불필요한 농지규제와 불합리한 상수원 규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장하겠습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하여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고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규제개선 성과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착수하겠습니다.

네 번째,
혁신교육지구 3개년사업 추진으로 지덕체 균형교육과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양성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학교시설 개선사업과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안성맞춤 특성화 교육과 초등학생 코딩교육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동시에 중학교 입학생 교복지원과 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함으로써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창작의 공간이 될
청소년 수련관 건립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도시재생 선도 지역을 육성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신발전축 중심의 개발계획을 통해 도시발전을 실현시키겠습니다.

균형발전이라는 원칙아래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신도심과 구도심간의 격차를 줄이겠습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축으로 한 주변 지역과
관내 여건이 갖춰진 지역을 모색해 투자를 유치하고
동시에 공영개발 방식을 병행·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앞당기겠습니다.

여섯 번째,
생활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이·통장과 부녀회 회원들이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통합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입체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봉사단체와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로서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처음 시도되는 안성맞춤 가사 돌봄 서비스를 정착시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며
육아정보의 허브가 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과 보훈회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그 가족들의 만족도롤 높일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동시에 자원 연계형 관광수익모델을 창출하겠습니다.

안성맞춤 아트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투자와 지원을 통해
소득의 차이가 문화향유의 차이라는 등식을 깨고
모든 시민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자원이 특화된 동부지역에 체계적인 관광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하는 박두진문학관과 죽산 다목적 야영장, 서운산 자연휴양림 등 지역 내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수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광 소득증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도심 곳곳에 안전시설을 도입하고 재난예방사업을 확대해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교통관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경제성은 높이고 사회적 비용은 줄이겠습니다.

승두천을 비롯한 각종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수해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취약 지역인 원룸촌에 범죄예방 CCTV를 대폭 확대·설치하여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겠습니다.

아홉 번째,
24시간 강력한 수질․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을 가동하고
미세먼지 피해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축산악취 저감 종합대책을 근간으로
악취발생의 근본대책인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축산악취가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오염에 대한 철저한 감시시스템을 작동시켜 상황발생시 긴급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겠습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녹스버너 설치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보와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습니다.

열 번째,
공공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거점 체육시설을 확대하여
심신이 건강한 창조시민을 육성하겠습니다.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생활 속 문화시설이 될 아양도서관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 서안성 체육센터 건립 등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아울러 하수처리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축구장을 조성하고 각종 공원 및 등산로를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여러분!

한해를 여는 오늘,
많은 약속보다는 반드시 지킬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365일 하루하루가
미래 안성의 역사 백년을 결정짓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꿈꿔왔고
오랜 기간 준비했습니다.

이슬이 모여 강을 이루듯
우리의 한결같은 염원과 바람이 모여
이제 그 꿈을 실현시킬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꿈을 실현시키겠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모든 것을 공유하고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대한민국 1등 도시라는 영예가
시민들 한분 한분의 일상으로 체화되고 실현되는 그날까지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장단을 조율하고 가락을 이끌어가는 상쇠처럼
안성시 발전의 선두에 서서 정말 신명나게 일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응형무궁(應形無窮), 끝없는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말과 같이 2018 무술년,

변화를 주도하고 발전을 이끄는 빛나는 해가 될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 뜻 깊은 자리를 빌려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믿음에
전 공직자를 대신하여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이고 진취적일 2018년,
다함께 파이팅하며 힘차게 한해를 열어봅시다!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시민여러분!
공직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戊戌年 1월 2일
안성시장 황 은 성

배명효 기자  gnews.rc@gmail.com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명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