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조인상 수원 권선구청장 ‘힘찬 발걸음’


지난 2일 제26대 수원시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한 조인상 구청장은 3일부터 5일까지 취임 후 인사차 관내 기관방문에 나섰다.

조 청장은 첫 방문지로 ‘대한노인회권선구지회’를 이후 산업단지 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 서부경찰서 등 기관방문을 통해 대화와 소통을 구정의 기본으로 삼아 참여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인상 청장은 수원시 체육진흥과장 및 환경국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던 경험으로 현재 구정현황 파악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끝으로 이번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관 방문에 앞서 조 청장은 “우리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고 계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구가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어 하는 전국 제일의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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