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김종순 기자] 광명상공회의소, 무술년(戊戌年) 신년 인사회 성료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4일 광명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착공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4차 산업역명의 중심지로 개발해 지역산업의 견인차 역할과 함께 양질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양기대 시장, 박문영 광명 상공회의소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 김성태 도의원, 이언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명시 기업인의 숙원사업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연계교통망 부재로 지연되고 있으나 빠른 기간 내에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민간부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단을 구성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회장은 “지역 기업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남경필 지사에게 건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올해 경기도가 12조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광명시에도 목감천정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의 일자리가 전국일자리 목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의 성공으로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한 광명시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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