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공동체 상생연구회(회장 천성주)』는 지난10일 관내 원도심 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천마산거북이마을 커뮤니티센터와 서구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각각 현장방문했다.

이 날 도시공동체 상생연구회 위원들은 2015년 천마산 거북이마을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이 준공된 이후 개선된 사항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30여명의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이 겪였던 불편사항이 개선됐는지도 꼼꼼히 챙겼다.

회장 천성주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구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서구청 도시재생팀장으로부터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센터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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