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부평문화원(원장 정진철)은 지난 10일 오후 부평관광호텔컨벤션 4층에서 부평구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의원 및 인천시의원, 경인교육대학교 고대혁 총장과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 박옥진 부평구문화재단 대표,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서는 트럼펫, 기타, 드럼, 피아노 등 16명으로 구성 된 부평올스타 빅밴드가 부평구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희망의 나라로’, ‘이별의 인천항’, ‘연안부두’를 연주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문화원과 부평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부평지역의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 왔다”며 “올해 역시 문화원과 박물관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철 부평문화원장은 “신년인사회 자리가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무술년 새해 밝고 희망찬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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