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신김포농협, 20년간 이어온 아름다운 기부

지난 18일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과 오훈석 수석이사 등 임직원 4명과 함께 김포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80여명의 직원들의 급여 1%로 모여진 성금과 농촌사랑기금에서 별도 적립된 기금을 합한 447여만원의 성금으로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정배분될 예정이며 성품(백미10kg 208포)은 5개 읍면동(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출범 20여 년간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는 신김포농협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유승현 이사장은 “신김포농협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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