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이동 만나교회,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안산시 이동 소재 만나교회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20포(10㎏)를 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곤)에 전달했다.

만나교회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나교회 관계자는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시작한 일이며, 우리 교회에서 5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분들은 모두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성곤 이동장은 “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시는 만나교회에 감사드린다. 수급자는 물론이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도 골고루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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