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자발적 저탄소 마을 ‘Eco-Village’, 환경동호회 자원봉사 단체등록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Eco-Village’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의 환경동호회 ‘에코라이프’가 지난 23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 단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에코라이프’는 지난해 10월 도은숙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했으며 환경보전 마을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과 시민의식을 갖추기 위해 심화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마을 실천사업과 소식지 제작, 자원순환 홍보 등 센트라우스 아파트가 친환경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권선구 ‘Eco-Village’사업은 아파트 공동체가 자발적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17년 수원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친환경 마을 조성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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