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장 이임식 및 제3기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김포시장 김동식, 국회의원 홍철호, 시의회의장 유영근, 김준현 도의원, 황순호, 염선, 정왕룡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욱 이임회장은 2016년부터 2년간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나눔투게더 사업, 이·미용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었으며 마을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두어 쓰레기 줍기 대회 개최, 꽃길 만들기 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이 날 취임한 유준학 신임회장은 “제3기 회장으로서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어깨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전 기수 회장님과 위원님들이 닦아 놓은 업적과 노고를 발판 삼아 양촌읍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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