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보너스가 될 수도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어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다양한 변수와 준비할 서류가 많아 정당히 돌려받아야 할 세금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2일~27일까지 교직원을 위한 연말정산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무경리팀이 주축이 되어 실시한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는 ▲연말정산을 어려워하는 신규직원을 위한 교육실시 ▲세금환급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환자진료로 바쁜 의료진을 위한 1:1 컨설팅 ▲변경된 연말정산에 따른 필요서류 안내 등 교직원들의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무경리팀 이승훈 팀장은 "교직원들의 세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작년부터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와 가정산결과 미리보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연말정산 시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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