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다음 달 19일까지 사회적경제 육성 시책의 일환으로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 창업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 10여 년 동안 공동체 상호간 이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가 뿌리 내리고 확산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예비창업자 또는 사회적경제기업(부평구 이외 소재한 마을기업은 제외) 등이며 입주자는 3인실·5인실 규모의 법인 사무실, 8인석 규모의 개인 사무공간에 대해 각각 소정의 사용료를 부담하며 최대 3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신청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경영에 필요한 인사·노무·법무·회계·마케팅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회의실, 교육장, 커뮤니티 홀 등도 무상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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