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 ‘2018 겨울방학 독서교실·특강’ 성료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공공도서관에서 실시한 ‘겨울 독서교실 및 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 및 4개 분관에서는 방학마다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독서교실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서교실에서는 각 도서관별로 미술, 경제, 문화, 여행, 자아성찰 등 흥미로운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등 흥미를 더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 66명 모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업참여도 및 독서록 등을 평가해 우수한 참여자 5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유미애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도서관으로 유도할 수 있는 즐거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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