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포천시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 안내

포천시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18년 1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오는 19일까지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범음식점 신청 시 위생등급제를 같이 신청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선택해 신청하며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번 병행 신청을 통해 모범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위생등급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각각 현장심사를 받게 되며 모범음식점 현장심사 시 위생등급제 모의평가(컨설팅) 및 교육·홍보를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적극 지원한다.

지정결과는 각각 통보되며 모범음식점만 지정되고 위생등급제가 부적합이 나올 경우 위생 및 친절서비스 개선을 통해 위생등급제가 지정될 수 있도록 1년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대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연1%), 출입구 표지판 게시, 포천시 홈페이지 홍보(우수음식점 게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신청방법은 시 보건위생과(031-538-3607)로 방문신청하거나 또는 e-메일(jin0905@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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