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 안산시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가져

안산시 일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순수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22명의 청결지킴이 봉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밝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청결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일동 청결지킴이 봉사단은 마을을 좀 더 밝고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22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내 어두운 지역은 밝히고, 마을 곳곳에 드러나 있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 위험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을 파악해 지도에 표시하는 작업을 병행해 안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3개조로 나뉘어 매월 1회 동네 곳곳을 청소하면서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며,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감시하는 등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예방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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