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일 서구지역자활센터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지침 개정 교육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전달체계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8년 개정된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구정 안내 및 전달체계가 대폭 개편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전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자활지원팀에서 희망키움 통장Ⅱ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등 주요 변경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15세~34세의 근로하는 생계급여대상자를 대상으로 신규 모집하는'청년희망키움' 통장과 자산형성 역량강화 교육 변경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참여자들의 자립, 자활에 대한 의지를 고취했다.
또한 올해 새로 자활기업으로 출범 예정인 배송사업단에 대한 참여자 소개와 성공적인 기업으로의 정착을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자활연수원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자활사업 추진으로 복지대상자의 자립․자활능력과 자생력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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