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전부서(소·원·동 주민센터 포함)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 개최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3월 27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관련 세부계획 및 인센티브 등 관련 사항이 지자체에 전달되면서 이에 대한 설명 및 전부서 협조사항 전달을 위한 긴급회의였다.
경기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중앙부처 법령·자치법규 개선, 행태개선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하는 개선 분야와 기업·일자리 분야, 수도권 규제, 신산업 규제 등을 발굴하는 발굴 분야를 구분해 심사한 후, 그 결과를 합산해 순위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이하‘특조금’) 및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관은“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에 특조금 300억, 포상금 150백만 원, 우수공무원 선진국 견학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업무과정 및 생활 속에 숨어있는 모든 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전부서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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