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곽광재 기자] 설명절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제수용품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지난 6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중·대형매장, 전통시장이며 집중점검 대상은 원산지 미 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거짓표시등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출장소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원산지 표시 단속 외에 농가소득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부문예회관 앞에서 생산농가, 가공업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데 각설이 품바공연과 섹소폰 연주로 방문시민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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