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 위촉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18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선교 군수는 주민참여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역위원 15명, 전문가 위원 5명에 대한 제3기 양평군 주민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는 양평군 주민참여 및 지역만들기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부군수와 읍·면장이 추천한 주민 15명, 관련 전문가 5명, 군청 실·과장 3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진선규 지역위원과 정도훈 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2018년 제1차 양평군 주민참여위원회는 양평군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사업 등 8개의 안건을 심의하여 8개의 안건 중 7개의 안건은 원안가결됐고, 1개의 안건은 수정가결 됐다.

수정된 안건은 우수마을 지원단계 재도전 기회 조정에 관한 것으로, 지역만들기 재도전 3번 실패 시 한 단계 하향할 것을 의안 했지만 심의결과 신규마을부터 재도전 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의 중심은 군민이고, 군민의 참여가 지역발전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양평군민이 보람과 행복을 실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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