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강동퓨어푸드, 설명절 위기가정 위해 순쌀떡 후원

지난달 29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4개 시군의 2018년 사업체조사 담당공무원 및 조사요원 교육이 진행된 것을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는 지난 8일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에 순쌀떡 10박스(총 100팩)를 후원했다.

설날과 추석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소외 이웃을 위해 순쌀떡 후원을 이어온 강동퓨어푸드 윤성민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느끼는 명절은 더 차가울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퓨어푸드는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떡국떡, 쫄면, 냉면, 누룽지 등 우리 전통 먹거리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제품 생산 노하우로 이를 점목한 50여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중부센터는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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