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설명절 훈훈한 사랑나눔 만두 만들기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 남ㆍ녀 지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8일, 9일 이틀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만두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추석 송편 나눔과 김장철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던 새마을 남ㆍ녀 지도자를 중심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기타 단체회원들까지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보다 뜻 깊은 행사로 진행 됐으며, 이날 정성스럽게 빛은 만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남ㆍ녀 지도자 한정헌, 강진영 회장은“설맞이 만두 만들기 행사를 통해 주변 외로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 중앙동장은 “언제나 자신을 희생하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각종 행사에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 남ㆍ녀 지도자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추운날씨에도 이틀간 열심히 힘써 주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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