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 ‘내 인생을 바꿔 줄 재무설계’

용인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용인시민대학의 상반기 교육과정을‘내 인생을 바꿔 줄 재무설계’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100세 시대의 재무설계와 재테크 방법을 배우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도록 마련한 이번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12시에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무 목표 설정, 보험상품의 오해와 진실, 펀드투자 성공 노하우, 금융상품 활용 기법, 은퇴 후 자산관리 등이다.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용인시민대학은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 문해교육지도자, 환경교육 강사, 독서문화활동가, 공정여행 전문가, 안전교육 보조강사 과정 등을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노후 자산 준비와 자산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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