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인종합일보 이수영 기자] 평택시 신평동, 경로당 소통 간담회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평동 관내 경로당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에이미트 식당에서 개최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홍보와 변경되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내용에 대한 설명 및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지난해 경로당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19개소에 안마의자 구매 및 화장실, 보일러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사항들은 검토 후 향후 적극적으로 반영 되도
록 노력하겠다”고 설명 드렸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도 간담회를 찾아 “경로당운영과 우리시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우리 시 미래를 짊어질 핵심동력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아낌없는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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