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인종합일보 이영두 기자]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에게 책가방 지원

양평군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3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새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2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새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으로, 이미원 추진단장과 공동단장인 심준보 서종면장이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부모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직접 고른 가방을 받을 날만 기다렸다는 한 학생은 “예쁜 가방을 선물 받아서 너무 기쁘고, 새로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추진단장 이미원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많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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