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현물 기탁 줄이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광주시에 계속 답지되고 있다.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 일행은 13일 광주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용기전㈜(대표 안승용)에서 성금 1천만원을, 바로농산㈜/바로팩㈜(대표 이원기)에서 백미 100포(10㎏·250만원 상당)를 14일 기탁키로 했다. 이에 앞서 퇴촌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함병식·부녀회장 최정옥)는 지난 12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장지 30롤 80세트(시가 150만원)를 퇴촌면사무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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