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동탄아르딤복지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본격 시작’


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에서는 2018년 3월 5일부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3급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은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활동지원 인정조사표에 따라 신체·기능상태 및 활동지원에 필요한 정도 등을 조사해 지원시간이 결정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활동지원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활동지원등급 판정 후, 복지관으로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상담 및 활동보조인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탄아르딤복지관은 함께 세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목표로 화성시 동부권역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을 구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 현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건물에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는 활동보조인 모집과 함께 활동보조를 희망하는 이용자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활동보조인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교육 수료 후 활동이 가능하다. (활동보조지원사업 관련 문의 : 031-8015-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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